10월 8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내 한 한인 식당에서 10인의 동문과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공관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동문회 결성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어진 2차 간담회는 10월 20일, Sheraton Hotel에서 개최되었으며 우인식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 시청, 한국 가곡 공연 등의 식순으로 채워졌습니다. 총 2회에 걸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라과이 현지에서 그간 두절되어 있었던 GKS 동문들 간의 네트워크가 재구축될 수 있었습니다. 파라과이 동문회는 연중 2-3회 가량 개최되어 GKS 동문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과 파라과이 양국 협력에 기여하리라 기대됩니다.
On October 8, a meeting was held at a Korean restaurant in Asuncion, where 10 GKS alumni and officials of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Paraguay discussed the creation of an alumni association. Two weeks later, on October 20, another meeting was held at the Sheraton Hotel. The meeting opened with congratulatory remarks by Ambassador Woo In-sik, which was followed by promotional videos on Korea and a performance of traditional Korean music. Both meetings revitalized the connections among Paraguayan GKS alumni. The new alumni association is expected to be held two or three times per year and boost networking among GKS alumni as well as strengthen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Paraguay.